[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미국의 한 패스트푸드점 드라이브스루에서 60대 남성이 차량과 건물 사이에 끼이는 사고로 숨졌다.
폭스 뉴스 등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각) 오전 10시 30분쯤 네브래스카주 그랜드아일랜드에 사는 마이클 딕킨슨(69)은 맥도날드 매장에서 차량을 멈춘 뒤 결제 창구에 손을 뻗으려다 차량 문과 드라이브스루 창구 사이에 끼인 것으로 알려졌다.
곧바로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사망자가 결제를 위해 문을 열고 몸을 더 내밀던 중 차량이 앞으로 움직였는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문틀과 창구 사이에 끼였다"고 설명했다. 우발적인 사고라는 것이다.
사고 당시 맥도날드 매장 직원 한 명이 차량 반대편에서 구조를 시도하다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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