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세' 송해나, 고관절 수술받았다 "건강 챙겨야겠다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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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모델 송해나가 지난해 고관절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27일 '워킹맘 이현이' 채널에는 '연애의 참견 한혜진, 나는 솔로 송해나가 뽑은 최악의 연인 유형? 2025 연말 결산 (feat.유튜브 채널 해킹 심경 고백)'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현이가 "얼마 전에 (송)해나랑 같이 축구했다"라고 하자 한혜진은 "너 축구 안 하잖아?"라며 송해나를 보며 깜짝 놀랐다. 송해나가 '골때녀'에 다시 합류했다는 소식도 더해지자, 한혜진은 "올해 들은 얘기 중 가장 소름 끼친다. 골반 수술하고 다시 축구를 하는 건가? (이)현이가 좋은 거 사준대?"라며 어리둥절했고 송해나는 "수술을 마친 후 다시 축구를 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그런가 하면 송해나는 올해를 돌아보며, "제가 2024년에 수술을 좀 크게 했다. 그래서 건강을 챙겨야겠다는 마음이 든다. 1년 만에 운동을 다시 시작했고 러닝도 하고 있다"라며 고관절 수술 후 더욱 열심히 건강 관리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