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배우 장근석이 데뷔 34년을 돌아보며 소회를 전했다.
26일 '나는 장근석' 채널에는 '매운맛을 못 느끼는 장근석이 일본에 가면 생기는 일'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장근석은 일본 도쿄에서 유명한 매운맛 맛집을 찾아가 직접 맛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근석은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다가 대뜸 "제가 일한 지 34년이 됐는데 단 한 번의 스캔들도 없었다"라며 말문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래서 큰 사고 없이 오늘까지 활동을 하고 있어서 이런 점에 있어 자부심이 있다. 항상 절제하고 남을 배려하고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했다. 현장에서 스태프들의 노고, 관객들의 감사함을 느끼다 보면 가벼운 행동을 함부로 할 수 없게 되는 거다. 프린스라는 자리는 외롭다"라고 덧붙였다.
스태프는 "죽음을 앞둔 사람이 유언 남기는 것 같다"라며 폭소했고 장근석은 "그렇게 타지에서 오랜 시간 고생하면서 열심히 걸어왔다는 얘기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근석은 1993년 아동복 모델로 데뷔했으며 MBC 시트콤 '논스톱4', MBC '베토벤 바이러스', SBS '미남이시네요',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 등에 출연하며 한류 스타로 활약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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