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국민 배우 안성기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 중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현재 상황에 대해 전했다.
31일 오후 안성기 소속사 측은 "아직 차도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할 수 있는 단계나 상황이 아니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안성기가 가장 위험한 상황은 넘겼다. 심장은 다시 뛰기 시작했지만 현재 의식은 돌아오지 않았고, 산소호흡기를 착용한 채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고, 이에 소속사 측은 현재의 상황을 다시 전했다.
안성기는 전날 오후 4시께 자택에서 음식물을 먹다가 목에 걸린 채로 쓰러졌으며,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자택 인근 병원의 응급실로 이송됐다. 현재는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안성기 선배님이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병원에 이송돼 현재 의료진의 조치 하에 치료를 받고 있다"며 "정확한 상태 및 향후 경과에 대해서는 의료진의 판단을 토대로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배우와 가족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안성기는 2019년부터 혈액암으로 투병 생활을 이어왔고 2022년 언론 인터뷰를 통해 처음 이 사실을 털어놨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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