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와 방송인 강남 부부가 집을 공개하며 직접 꾸민 공간과 함께 성취감도 전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강남 이상화 부부의 삶'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기안84는 이상화, 강남 부부 집을 방문했다.
먼저 이상화는 "저희 집 소개부터 하겠다. 현재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꾸며 놓았다"라고 집 소개했다.
기안84는 옷방 등 각 방을 구경하던 중, 특히 영화관처럼 꾸며진 두 사람의 다락방 침실을 보고 감탄했다. 그는 "강남아, 그래도 너 성공했구나. 예전에는 이 건물에서 월세 살지 않았냐"고 말했다.
강남은 "여기가 '나 혼자 산다' 촬영할 때 월세로 살던 집이다"라고 답했고, 기안84는 "그 집에서 이제는 세대주가 됐네"라며 건물을 매입해 세입자에서 세대주로 성공한 강남의 모습을 축하했다.
한편, 강남과 이상화는 지난 2019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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