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 5일 밤 또 한 번의 웃음 폭탄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윤화·김민기 부부의 '억 소리 나는' 금은방 투어는 물론, 배우 장혜진과 김숙의 30년 절친 케미까지 공개되며 월요일 밤을 꽉 채울 전망이다.
이번 녹화에는 영화 '기생충'으로 세계를 사로잡은 장혜진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그는 김숙과 고교 시절부터 이어진 30년 우정을 소개하며 녹화장을 뜨겁게 달궜다. 장혜진은 칸 영화제 참석 당시 스타일리스트 없이 급히 드레스를 준비해야 했던 비화를 공개했는데, 그때 김숙이 직접 지인의 매장에 데려가 드레스를 골라줬다는 '절친 플렉스' 일화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분위기를 달구는 김숙 성대모사까지 더하며 색다른 매력까지 뽐냈다.
한편 홍윤화는 40kg 감량에 성공하면 금팔찌를 주겠다는 남편 김민기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금은방을 찾았다. 목표 체중까지 10kg을 남겨둔 정체기 속에서도 금빛 기운에 사로잡힌 그는 2억 원대 골드바부터 7캐럿 다이아몬드 반지까지 직접 착용하며 '금기운 충전'에 열중했다. 반면 김민기는 치솟은 금값을 보고 진땀을 흘리며 현실 공포를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이어 두 사람은 생선구이집에서 또 한 번 레전드 장면을 만들었다. 홍윤화가 숟가락 두 개로 뼈를 완벽하게 발라내는 '생선 발골쇼'를 선보이자 서장훈은 "생선 먹으러 갈 때 꼭 부를게요"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여기에 생선 여섯 마리를 순식간에 해치우는 폭풍 먹방까지 펼쳐지며 '홍윤화 클래스'를 실감케 했다.
홍윤화·김민기 부부의 금빛 투어와 장혜진·김숙의 30년 우정은 5일 오후 10시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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