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그룹 뉴진스에서 퇴출된 다니엘이 개인 SNS를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을 예고했다.
12일 다니엘 측 법무법인 화우는 "다니엘이 12일 오후 7시 개인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나는 '라이브 메시지'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오랜 시간 다니엘을 지지해준 팬들을 위한 이벤트로, 개인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니엘은 라이브에서 국내외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근황을 공유하며 소통할 계획이다. 특히 다니엘 측은 "이번 라이브는 팬들과 순수한 소통을 위한 자리이며, 소송과 관련이 없음을 알려 드린다"고 강조했다.
다니엘은 이날 오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dazzibelle'을 새로 개설하고, 첫 게시물로 "FOR THOSE WHO WAITED 12 JAN 7PM"(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 1월 12일 오후 7시)이라는 문구를 올리며 팬들에게 라이브 방송 참여를 독려했다.
앞서 어도어는 지난달 29일 공식 입장을 통해 뉴진스 멤버들의 복귀 상황을 설한편, 소속사 어도어는 지난달 29일 공식 입장을 통해 뉴진스 멤버들의 복귀 상황을 설명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하니는 어도어 복귀를 결정했으며, 민지는 현재 논의를 진행 중이다. 반면 다니엘은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받았다.
어도어 측은 "하니는 가족과 함께 한국을 방문해 어도어와 장시간 대화를 나눴고,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며 복귀를 결정했다"며 "민지 역시 상호 이해를 넓히기 위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다니엘과 관련해서는 "뉴진스 멤버이자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며 "이번 분쟁을 초래하고 뉴진스 이탈과 복귀 지연에 중대한 책임이 있는 다니엘 가족 1인과 민희진 전 대표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어도어는 지난달 31일 다니엘과 다니엘 가족, 민희진 전 대표를 상대로 총 431억 원대 손해배상 및 위약벌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여기서 431억 원은 계약 위반으로 발생한 실제 손해액 131억 원과, 계약 위반에 대한 제재 성격의 위약벌 300억 원을 합산한 금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