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정건주가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반전 매력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 정건주는 탄탄한 피지컬과 정갈한 일상, 여유로운 태도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스튜디오에 자리한 정건주의 어머니는 "아들이 '미운 우리 새끼'에 나온다고 해서 놀랐다. 대스타들이 나오는 프로그램이라 과연 그 급이 될까 싶었다"며 솔직한 심정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정건주는 수영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안정적인 자세로 물살을 가르며 운동에 몰입하는 모습과 군더더기 없이 단련된 몸선이 공개되자 "그림이 좋다", "드라마 한 장면 같다", "진짜 멋있다"는 감탄이 이어졌다. 운동을 마친 뒤에는 세안과 피부 관리로 깔끔한 루틴을 이어갔고, 원두를 직접 갈아 커피를 내려 마시며 차분한 일상을 즐겼다.
정건주의 집에는 뜻밖의 손님도 등장했다. 변우석, 추영우, 정건주를 '미남 배우 TOP3'로 꼽았던 홍석천이 방문한 것. 홍석천은 특유의 플러팅으로 정건주를 연신 당황하게 만들며 분위기를 띄웠고, 즉석에서 진행된 고백 상황극에서는 정건주가 "연애할까?"라는 직진 멘트를 던지며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꾸밈없는 일상과 예능에서 드러난 솔직한 반응까지 더해지며 정건주는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또 하나의 얼굴을 보여줬다. 배우로서의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이 공개되며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모인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