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모델 이현이가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고 밝혔다.
13일 오전 11시 SBS NOW 유튜브 채널을 통해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온라인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권형구 PD, 장정희 작가를 비롯해 각 팀 주장들이 참석해 새 시즌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FC구척장신 주장 이현이는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얻은 변화에 대한 질문에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모델이라는 직업은 타고난 조건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여기 가수도 있고, 국가대표 출신도 있고, 배우도 있지만 저는 살면서 죽을 만큼 노력해본 경험이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골때녀'를 하면서 처음으로 뭐든 해낼 수 있다는 정신을 얻게 됐다"며 "이렇게 살았으면 더 잘 살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제 인생을 전환시킨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운동과 팀플레이를 통해 스스로의 한계를 넘는 경험이 삶의 태도까지 바꿔놓았다는 설명이다.
한편 '골 때리는 그녀들'은 약 한 달간의 비시즌을 거쳐 오는 14일 오후 9시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이번 시즌에서는 8개 팀 체제로 전면 개편되며 기존 6인 체제에서 7인 체제로 확대돼 한층 더 치열한 경기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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