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동구지역위원회는 14일 동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분산에너지특구의 배후단지로서 동구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울산대교 통행요금을 현실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비싼 통행료와 낮은 접근성으로는 사람도 산업도 머무르기 어렵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출퇴근, 통학길, 병원 진료 때마다 매번 통행료를 계산해야 하는 동구민의 부담은 10년째 계속되고 있다"며 "울산시는 더 이상 주민에게 이동 비용을 떠넘기지 말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울산대교 통행료, 동구 주민 50% 인하부터 즉각 결단하라"고 덧붙였다.
울산대교 통행료는 2015년 6월 1일 개통 이후 2017년 한차례 인상을 제외하고는 줄곧 동결됐다.
소형차 기준 울산대교 통행료는 염포산터널 구간(아산로∼염포산영업소)은 무료, 전체 구간(매암교차로∼염포산영업소)은 1천800원, 대교 구간(매암교차로∼예전영업소)은 1천2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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