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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는 15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구단 창단 기념식에 참석해 2026시즌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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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타율 0.337, 홈런 20개, 89타점을 기록한 양의지는 포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개인적으로는 좋은 성적을 냈으나 팀이 9위에 머물러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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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는 2026시즌에는 후배 선수들을 더 돌보겠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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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유격수 박찬호의 영입에 대해서도 "구단에서 신경 써서 잘해주신 결과"라며 "리그 정상급 유격수가 있으면 예전 김재호 선수 있을 때처럼 내야가 안정된다"고 반겼다.
물론 30대 후반의 나이인 만큼 개인적인 부분도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다.
양의지는 "아무래도 잔 부상도 많아지고, 몸 관리가 힘들어진다"며 "(강)민호 형에게도 노하우를 많이 물어본다"고 소개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앞으로 야구를 오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의지는 "주장으로서 후배들이 경기장에서 자신 있게 경기하도록 돕겠다"며 "그러려면 더그아웃 분위기가 좋아야 한다"고 전제했다.
그는 "솔직히 작년에는 더그아웃 분위기가 안 좋을 때가 많았다"며 "올해는 팀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어서 후배들의 자신 있는 플레이가 나오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mailid@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