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고동하가 영화 '슈가'에서 최지우와 모자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고동하는 15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슈가'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선배님이 감정 신을 찍기 전에 저와 같이 피아노를 쳐주시면서 긴장을 많이 풀어주셨다"라고 했다.
오는 21일 개봉하는 영화 '슈가'는 1형 당뇨병 판정을 받은 어린 아들을 위해 법과 규제의 장벽을 넘어 직접 의료기기를 만들어낸 엄마 미라의 뜨거운 사랑과 성장을 담은 휴먼 드라마로, 최신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고동하는 엄마의 헌신적인 사랑을 받는 동시에, 평상 관리해야 하는 질병의 무게를 감당해야 하는 12살 소년 동명을 연기했다. 최지우와 극 중에서 모자 호흡을 맞춘 그는 "선배님이 현장에서 엄마처럼 대해주셨다. 마지막에 감정을 표현하는 신이 있는데, 그 장면의 난이도가 어려웠다. 그 신을 찍기 전에 거실에 있던 피아노를 치고 있었는데, (최지우가) 옆에서 같이 피아노를 쳐주시면서 긴장을 많이 풀어주셨다"고 회상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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