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이후 한 달간 1천600여 명 다녀가…오는 3월 31일까지 운영
(속초=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속초시가 겨울철에도 맨발 걷기를 희망하는 시민들을 위해 조성한 실내 맨발 황톳길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노학동 꽃묘장 내 비닐하우스를 활용해 개장한 맨발 황톳길의 누적 이용객은 지난 18일 기준 1천604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41명이 이용했으며, 많게는 하루 80여명이 다녀갔다.
시는 앞서 영랑호와 청초호 일원에 맨발 걷기 길을 조성해 맨발 걷기를 중심으로 한 웰니스 관광지로 주목받았다.
두 곳의 지난해 연간 누적 방문객은 10만여명에 달했다.
다만 겨울철에는 안전 문제로 야외 맨발 걷기 길을 임시 휴장해 이용객들의 아쉬움이 이어졌다.
이에 시는 겨울철에도 기상 여건과 관계없이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꽃묘장 비닐하우스 내에 실내 맨발 황톳길을 조성했다.
시설에는 황토 볼 장과 온수 세족장, 신발장 등 편의시설이 마련됐다.
황톳길 내부에는 내년 봄꽃 식재를 위해 키우는 종자들이 함께 배치돼 이용객들이 자라나는 새싹을 관찰할 수 있으며, 소규모 화단도 조성해 소소한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시민 요청을 반영해 개방 시간을 기존 오전 9시∼오후 4시 30분에서 오전 9시∼오후 9시로 연장했다.
맨발 황톳길은 오는 3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이후에는 계절 꽃 재배용 비닐하우스로 활용된다.
이후 오는 10월께 다시 맨발 황톳길로 재개장할 계획이다.
이병선 시장은 "겨울철 운영을 중단한 영랑호·청초호 맨발 걷기 길을 대체할 실내 시설을 조성한 결과 시민 반응이 긍정적"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yu@yna.co.kr
-
벤, 출산 6개월만 이혼 결심한 이유 "배신감 감당해 내기엔 너무 컸다" -
샘 해밍턴, 위고비·마운자로 맞고 '뼈말라' 됐다..서인영 깜짝 "살 많이 빠져" -
양정아, 모친상 5일 만 눈물 고백.."母 건강 작년부터 악화, 내 죽음·노후 고민하게 돼"(같이 삽시다) -
'명품조연' 황효은, 옷가게 사장된 깜짝 근황..."4년만 적자로 철수 위기" -
신지 "이지혜가 광고한 브래지어 주문했는데 AI..너무 충격" -
장영란 "못생겼다고 탤런트 공채 서류 탈락…오디션만 100번 봤다" -
44세 신지, ♥문원과 2세 고민 "지금 아니면 영원히 없어, 진지하게 고민할 때" -
현영, 9살 딸 과한 교육열로 원형 탈모 직전.."아이에게 무슨 짓 한거지?" ('동치미')
- 1.‘대한민국 만나면 안돼’ 韓 사령탑 후보 선임한 캐나다 무조건 1위 원해...“엄청난 이점” 인정
- 2.[월드컵] 충격반전! "태극전사, 누가 제일 두렵냐고?" 남아공 현지매체의 1순위 픽 "LEE, KIM? 부진한 SON, 여전히 제일 무섭다" 왜?
- 3."지금껏 이런 경우의 수는 없었다" 홍명보 감독 발언 맞았다 '32강 실패 확률 겨우 5%'
- 4.[오피셜] '방출 아픔딛고 친정서 부활' 서건창, 역대 96번째 통산 1400G 출장 금자탑
- 5.나눔올스타 5명 최다배출 KIA…꽃 감독 "잠실구장 마지막 축제, 굉장히 뜻 깊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