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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서는 20일 강도·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순천시 A 과장(5급)을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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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였던 A 과장은 기사가 택시에서 내리자 운전석으로 옮겨 홀로 2∼3㎞ 몰고 갔다가 멈춰 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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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 당시 A 과장은 차 안에 잠들어 있었으며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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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A 과장과 피해자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수사 상황을 통보받는 대로 사실관계에 따라 전남도 인사위원회에 징계를 요청할 예정이다.
sangwon700@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