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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과학연구비가 전년 대비 100억엔 이상 증액 편성된 것은 15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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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부과학성은 올 회계연도(2026년 4월∼2027년 3월)도 과학기술 분야 전체 예산을 9천863억엔으로 편성했다. 전년도에 비해 86억엔 증액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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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예산을 분야별로 보면 미국이 주도하고 일본도 참가하는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 관련 예산을 185억엔(전년 대비 109억엔 증가)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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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증액 규모는 문부과학성이 요청한 것을 재무성이 거의 그대로 수용한 것으로 집권 자민당 관계자도 "역사적으로 전례가 없는 증액"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아사히는 국립대 운영비 보조금과 함께 기초연구를 뒷받침하는 연구자금이 모두 대폭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정부 조직 개편을 통해 인공지능(AI) 활용이라는 급변하는 연구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AI 정책을 총괄하는 사령탑 조직도 오는 4월 신설한다.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지난해 11월 '신기술 입국'을 내걸고 기초연구 투자 확대를 관계 각료들에게 직접 지시했다.
재무성은 이번 증액의 조건으로 연구 현장에 국제성 강화와 논문의 생산성 향상 등 연구 개혁을 주문했다고 아사히는 덧붙였다.
choinal@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