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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지난해 12월 전국 중소기업 임직원 500명과 국민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중소기업 옴부즈만 규제 애로 실태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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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해결을 포기한 이유로는 '절차가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아서'가 50%였고, '해결될 것 같지 않아서'라는 응답이 34.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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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관을 선택한 이유로는 43.4%가 '접근·편의성'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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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된 지 17년이 된 중소기업 옴부즈만 제도를 알고 있다는 답변도 조사 대상의 5.8%뿐이었다. 그 외에 '자세히 모르지만 들어봤다'는 응답이 25.4%였다.
최승재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이날 중구의 한 식당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조사 결과에 대해 "옴부즈만이 규제애로 분야 전문성과 신뢰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지만, 인지도와 접근성은 좋지 않은 것으로 볼 수 있다"며 "규제를 경험한 기업들이 더 쉽게 옴부즈만을 떠올리고 찾아올 수 있도록 올해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규제 애로 건의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며 지자체와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최 옴부즈만은 중소기업중앙회 이사, 소상공인연합회장, 21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지난 2024년 8월 윤석열 정부에서 위촉됐으며 임기는 오는 2027년 8월 19일까지다.
sun@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