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방송인 지상렬이 과거 MBC 예능 '무한도전' 합류가 불발된 후 19금 성인 방송 '노모쇼'를 진행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하와수 및 오분순삭'에는 "[라이브] '이런 거렁뱅이들…' 무한도전 제8의 멤버 지상렬과 하와수의 무근본 비난 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지상렬은 근황을 전하며 특유의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지상렬에 대해 "오늘 게스트는 솔직히 큰 화제가 될 것 같지는 않다"며 너스레를 떨었지만, 곧 "우리랑 정말 친하다"고 친분을 드러냈다. 정준하 또한 "거의 가족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우리 '무한도전'의 가족 같은 느낌"이라고 소개했다.
박명수가 "원래 지상렬도 '무한도전' 멤버 섭외가 오지 않았냐"고 묻자, 지상렬은 "초반에 정말 많이 왔었다. 여러 명을 테스트하다가 정형돈, 정준하로 결정됐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이에 정준하는 "그래서 그때 성인 방송했었잖아"라며 농담을 건넸고, 지상렬은 "'노모쇼'가 우리가 지금 이야기하는 빨간 채널의 조상이다. 내가 다 깔아놓았으니 다 먹고 산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농담도 잠시, 정준하는 "지상렬 씨가 정말 '무한도전'할 때 가족같이 지냈다. 거의 제8의 멤버였다"며 "'SOS'가 필요할 때 가장 먼저 도움을 준 사람"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지상렬은 "맞다. 김태호 PD가 많이 불러줬다. 배터리가 꺼지려 하면 내가 가서 끼워줬다. 내가 살아있는 '한전(한국전력)'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다시 한 번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지상렬이 MC를 맡은 '노모쇼(No More Show)'는 'No Mosaic (노 모자이크 : 가리지 않는다)'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싱글 여성들이 모여 성(性)에 관해 밝히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유쾌하고 솔직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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