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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는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 '[그 시절 명화] 사랑방 선민과 어머니'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수지는 영상에서 특유의 과감한 패러디와 블랙코미디로 원작을 재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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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는 극 중에서 딸 옥희와 어머니 역을 오가며 1인 2역을 소화한다. 어린아이 특유의 천진난만한 시선과, 어른의 억눌린 감정을 동시에 표현하며 상황 자체를 코미디로 끌어올린다. 사랑방 손님 역은 이선민이 맡아, 원작의 '조용한 남자' 이미지를 과감히 깨뜨린 연기로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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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부에는 사랑방 손님의 어머니가 등장하며 갈등이 폭발한다. 과부에 대한 노골적인 비난과 충돌이 이어지고, 사랑방 손님은 집을 떠나려 한다. 그러나 결말은 원작과 달리 반전이다. 결국 어머니와 손님은 한 가족이 되고, 옥희는 "사랑방 손님이 머물다 갈 때마다 동생이 생긴다"는 말로 상황을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인다. 동네 사람들의 시선 역시 '과부집'에서 '콩가루집'으로 바뀌며 이야기가 끝나 웃음을 선사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