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우리은행은 6억달러 규모의 외화 선순위 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올해 들어 시중은행 최초의 외화채권 공모로, 3년 만기 변동금리와 5년 만기 고정금리를 혼합하는 '듀얼 트랜치' 방식으로 진행됐다.
두 종류 채권 발행에서 모두 시중은행 기준 역대 최저 스프레드(가산금리)를 경신한 점이 특징이다.
해외 투자자들은 경쟁사와 비교해 뚜렷하게 개선된 우리은행의 자본 적정성을 높이 평가했다고 은행 측은 강조했다.
은행 관계자는 "자산 리밸런싱(재조정) 등 획기적으로 개선된 재무 성과와 관련해 세계 시장의 신뢰를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han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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