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경기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한 안민석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성남, 수원, 안성, 오산, 용인, 평택, 화성, 이천 등 반도체 관련 기업·대학이 있는 경기지역 8개 시를 중심으로 한 AI상생협력특별시를 제안했다.
안 전 의원은 이날 경기도의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AI 상생협력 특별시란 경기도에 위치한 기업과 대학, 초중등학교가 AI·반도체 인재 육성을 위해 협력하는 경기형 AI 교육모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AI 상생협력 특별시를 통해 교사와 AI·반도체 산업 전문가, 대학 교수진이 참여해 경기형 AI 초중고 교육과정을 만들고 지역별로 AI·반도체 교육이 가능한 고등학교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전 의원은 "경기도는 이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초중고 AI 기초교육부터 대학·연구·직업교육까지 이어지는 세계적인 AI 교육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며 "이제 학교와 기업이 연결돼 인재를 함께 키우는 방향을 고민할 때로 교육, 산업, 정치가 따로 움직여서는 이 문제를 풀기 어렵다"고 말했다.
zorb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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