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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정치의 상황은 잘 보고 있다. 이번 한일 정상회담의 성과라고 한다면 정상 간 신뢰 강화? 그리고 한일 국민들 간의 뭐 공감도의 제고? 이런 게 큰 성과가 아닌가 싶다. 정상회담이 예를 들면 신뢰를 축적하거나 이런 데 좀 실패하면 양국 간 국민들의 감정도 나빠진다. 그게 또 교류와 협력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여하튼 이번에 한일 정상회담에서는 다카이치 총리가 각별한 배려를 해 주신 덕에 한일 관계는 정서적으로도 매우 많이 좋아졌다고 판단이 되고 또 실질적인 영역에서도 많이 개선될 여지를 우리가 만들어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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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한일 관계라고 하는 게 어려움이 많고 또 부침도 많지만, 그런 것들을 슬기롭게 잘 이겨내고 정치인 개인 또는 정치 집단의 이익을 넘어서서 국가의 이익, 그리고 더 크게는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이라고 하는 정말 거대한 이익을 위해서 함께 협력하는 게 중요한데 그런 결정적 계기가 마련됐다고 생각된다. 앞으로 한일 관계는 사실 이게 약간 불안정한 측면이 있다. 왜냐하면 아주 근본적인 과거사 문제나 지정학적인 문제, 이런 것들이 있기 때문에 이걸 정말 잘 관리해야 한다. 또 서로 배려해야 한다. 배려하고 그걸 통해서 서로 이 어려운 국정 환경 속에서 서로에게 이익되는 모두에게 도움 되는 길을 함께 찾아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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