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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극소수의 초부유층이 자본을 앞세워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한 결과, 정치가 오염되고, 사회적 배제가 심화하며, 기후 위기까지 악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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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막대한 부를 가진 극소수의 글로벌 초특권층이 우리의 민주주의를 사들이고, 정부를 장악하고, 언론의 자유를 억압하고, 기술과 혁신을 틀어쥐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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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서한에는 배우이자 영화 제작자인 마크 러팔로, 음악가 브라이언 이노, 월트디즈니 창업주 가문의 상속자로 영화 제작자이자 자선가로 활동하는 애비게일 디즈니 등 유명 인사들이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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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 기준 내각 구성원의 총자산은 약 75억달러(약 11조원)로 추정됐다.
응답자의 60% 이상은 초부유층이 민주주의에 위협이 된다고 우려했으며, 공공서비스 투자를 위한 초부유층 증세를 지지했다.
국제구호단체 옥스팜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난해 전 세계 억만장자 수가 사상 최대로 늘어나 처음으로 3천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아미타브 베하르 옥스팜 국제 사무총장은 "부유층과 나머지 사람들의 격차 확대는 매우 위험하고 지속 불가능한 '정치적 적자'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withwit@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