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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21일 발표한 '2025년 광주 제조업의 인공지능 전환(AX) 실태조사·연구' 결과에 따르면 광주 제조업체 150개 사 중 6.3%가 AX를 활용 중이라고 응답했고 14.0%가 계획 중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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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DX)에 대해서는 29.5%가 이미 디지털 기술을 활용 중이고 23.2%가 계획 중이라고 응답한 것과 대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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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내부 전문 인력·활용 역량·담당 조직 부족(18.8%), 기반 시설(인프라)과 호환·데이터 축적·표준화 미흡(15.5%)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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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수요(복수 응답)도 생산/생산관리(23.0%), 품질/연구개발(21.6%), 경영관리(20.6%), 재고/물류(18.9%), 영업/마케팅(15.9%) 위주로 조사됐다.
기업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정부 지원은 자금 지원(74.0%)이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기술 지원(9.3%), 금융 지원(5.3%) 등이 뒤를 이었다.
AI 기술 교육·훈련 참여 시 애로사항으로는 인공지능 교육 훈련 정보 부재(30.0%)가 가장 높았고 교육 훈련 할당 예산 부족(22.0%), 시간 부족(21.3%) 등이 꼽혔다.
광주인적자원개발위는 광주시와 광주상공회의소 등이 참여하는 지역 일자리 민관 협치(거버넌스) 기구다.
이후형 사무처장은 "기업들이 AI 전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초기 투자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이라는 장벽에 부딪혀 있다"며 "관련 훈련과정을 개설하고 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자금·기술 지원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이 수립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