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21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를 구성하고 내달 4일까지 사장 지원자를 공개 모집한다.
Advertisement
심사에 걸리는 시간을 고려하면 임명은 오는 3월께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신임 사장의 임기는 임명된 날부터 3년이다.
Advertisement
차기 사장 후보군으로는 작년 12월 퇴임한 김태균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행정고시 38회 출신인 김 전 부시장은 서울시 기획조정실장과 경제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Advertisement
1노조는 "올해 상반기 새 서울시장이 선출되고 시 집행부 체제가 새롭게 들어설 것을 고려하면 사장 선임을 이 시점에 서둘러야 하는지 의문"이라며 "일찌감치 출마 의사를 밝혀 직무 정지를 앞둔 오 시장이 임기 막바지 기관장 인사를 단행하는 건 알박기 논란을 부를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공공교통기관으로서 경영 쇄신과 비전 재정립, 조직의 안정성을 도모해야 할 시점에 알박기·낙하산 인사를 꾀하는 건 매우 부적절하다"며 "서울시는 지금이라도 서울교통공사 사장 임명 절차와 시점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jaeh@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