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날 방송은 대전 카이스트 영화동아리, 원자력 연구원, 대전여고 학생들을 차례로 만나는 원정 특집으로 꾸며졌다. 해원은 시작부터 "설윤이가 대전 3대 명물"이라며 능청스럽게 분위기를 띄웠고, 설윤은 담담한 리액션과 집중력으로 게임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유재석은 "집에서도 리액션이 나온다"는 해원의 말에 공감하며 예능 케미를 더했다.
Advertisement
분위기는 두 번째 틈 주인인 원자력 연구원 편에서 반전됐다. 'ONE자력' 미션에 나선 설윤은 자석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집중력으로 단숨에 1, 2단계를 통과했다. 원 크기가 줄어든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았고, 결국 대전 원정 최초 3단계 성공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유재석은 "대전에서 드디어 해냈다"며 감격을 숨기지 못했다. 여기에 설윤은 대전 맛집 동선까지 플랜 A부터 C까지 준비하며 '대전 토박이' 면모를 뽐냈다.
Advertisement
결국 해원, 설윤의 긍정 에너지와 센스 있는 진행은 대전 원정의 징크스를 깨는 결정적 역할을 했다. 예능감과 진정성을 겸비한 두 사람의 활약은 '틈만 나면,'이 왜 화요 예능 최강자인지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Advertisement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