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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는 2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포스트시즌' 파이널(7전 4승제) 6차전에서 SK렌터카를 세트 점수 4-1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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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3시즌 만에 거둔 두 번째 우승으로, PBA 팀리그에서 2회 우승을 차지한 팀은 하나카드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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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리그 1위를 달리다 5라운드 부진으로 3위까지 밀려난 하나카드는 준플레이오프부터 시작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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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는 앞선 5차전에서 세트 점수 2-4로 패했으나 전열을 정비한 6차전에서 시리즈를 끝냈다.
2세트 여자복식은 내줬지만, 3세트 남자 단식에서 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이 15-9로 승리하며 다시 앞섰다.
승부처는 4세트 혼합복식이었다.
초클루와 사카이 아야코(일본)가 호흡을 맞춰 2이닝 만에 9-2 완승했다.
이어진 5세트 남자 단식에 다시 나선 초클루는 3이닝 만에 11-5로 경기를 매조지며 우승을 확정했다.
파이널 최우수선수(MVP)는 '당구 여제' 김가영에게 돌아갔다.
김가영은 파이널에서 6승 3패, 애버리지 1.278로 활약해 상금 5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팀 리더 김병호는 통산 3번째 팀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우승 청부사'의 면모를 보였다.
PBA는 오는 25일부터 같은 장소에서 시즌 마지막 정규투어인 '웰컴저축은행 PBA-LPBA 챔피언십'에 들어간다.
4bun@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