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주민 50% 이상 동의를 전제로 부산·경남과 행정통합을 검토해볼 수 있다는 김두겸 울산시장의 발언에 부산, 울산 중소기업계가 22일 적극적으로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이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부산·울산 중소기업계는 울산시의 부울경 행정통합 논의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면서 "울산의 합류로 인구 770만명, 지역내총생산 370조원 규모의 동남권 메가시티가 완성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또 "우리 중소기업계에 산업 클러스터 시너지, 인재 육성 체계 구축, 행정 절차 간소화 등으로 실질적인 성장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반겼다.
그러면서 "이제 남은 것은 속도감 있는 추진"이라며 "부산·울산·경남 3개 시도는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 오직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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