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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IT·게임 기업 NHN 노동조합이 사측의 계열사 규모 감축이 '깜깜이 구조조정'이라며 고용 안정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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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NHN그룹은 지난 4년간 지속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추세에도 '내실 경영'을 명분으로 20여개의 계열사를 정리했다"라며 "NHN클라우드, 페이코, 위투(Wetoo), NHN에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법인에서 사업 종료와 조직개편을 이유로 권고사직을 반복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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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NHN에듀가 지난해 '아이엠스쿨' 서비스를 종료했으나, 담당 인력 중 전환배치를 통해 안착한 인원은 10% 내외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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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 구조조정 및 인력 감축 중단 ▲ 그룹 차원의 실질적인 고용 승계 대책 마련 ▲ 전환배치 절차 개선 및 고용 안정 시스템 구축 등을 사측에 요구했다.
노조 주장과 관련해 NHN 관계자는 "현재 NHN에듀 법인과 NHN 본사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구성원의 그룹사 전환배치 등의 노력을 진정성 있게 이어가고 있다"라며 "해당 과정에서 구성원과 충실히 소통하고 정해진 법규와 규정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jujuk@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