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 홍천군은 비상경제대책추진단을 구성해 운영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비상경제대책추진단은 경기침체 장기화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목표로 기존 시책을 확대 추진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신규 정책을 발굴한다.
군은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비예산 사업은 즉시 시행하고, 예산이 필요한 사업은 조례 개정과 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 행정 절차를 이행해 정책 추진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앞서 지난 16일 박광용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비상경제대책추진단을 구성, 오는 23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
구체적으로 소상공인, 자영업자 경영 안정 지원과 지역 소비 촉진을 통해 침체한 상권 회복에 주력한다.
또 공공부문 재정의 신속한 집행과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조기 착공을 통해 지역 내 자금 순환을 촉진할 방침이다.
일자리 유지와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통해 고용 안정과 경제 활력을 도모하는 한편 취약계층 보호와 민생 부담 완화를 위한 생활 밀착형 지원도 강화한다.
관광·문화, 체류형 정책을 연계 추진해 생활 인구를 확보하고 인구 감소 지역의 경제 활력도 제고할 계획이다.
다른 지자체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관련 단체 간담회를 추진, 현장 의견을 반영한 신규 시책 발굴을 지속한다.
신영재 군수는 "비상경제대책추진단은 단기적 경기 대응을 넘어 지역경제 전반의 회복 기반을 다지기 위한 종합 대응 체계"라며 "모든 부서가 협력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회복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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