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은 국내선과 국제선 대합실을 잇는 보행자 통로 '스윙브릿지'를 23일부터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스윙브릿지는 길이 63m, 면적 127.72㎡ 규모로 지었다.
공항 측은 터미널 혼잡 완화, 탑승 대기시간 단축 등을 위해 스윙브릿지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대구공항을 거치는 여객기는 제주발로 들어와 해외로 나가는 등 국내·국제 노선을 함께 운항하는 경우가 있다.
기존에는 국내선 이용객이 탑승해야 하는 여객기가 국제선 대합실에 연결돼있을 경우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등의 번거로움이 있었다.
항공사도 국내·국제선 탑승교에 여객기를 두차례 연결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앞으로는 스윙브릿지가 이러한 불편함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공항은 최근 대구국제공항 활성화 지원 조례 개정, 항공사 지원 예산 확대 등에 힘입어 앞으로 국제선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대구공항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구시, 항공사와 협력해 대구공항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sb@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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