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추성훈이 '유퀴즈'에서 테이블을 박살 내는 괴력을 발휘해 웃음을 자아냈다.
21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고편에는 전 격투기 선수 추성훈, 김동현이 등장했다.
유재석은 두 사람을 향해 "전설의 파이터에서 세상 가장 웃긴 아저씨가 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추성훈에 대해 "유튜브 시작 1년 만에 구독자가 200만 명이다"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에 김동현은 "진짜 너무 놀랐던 게 형을 20년 알았다. 식습관이 사자다. 고기만 먹는데 유튜브 채널 오픈하더니 갑자기 크림빵을 먹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추성훈은 김동현이 '한국인 최초 UFC 웰터급 세계 랭킹 6위'로 소개되자 "대단하긴 한데 내가 훨씬 인기가 있었다"며 은근히 견제했다. 두 사람이 신경전이 이어지자 유재석은 "두 분 배틀하려고 부른 게 아니다"라며 상황을 정리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유퀴즈'에서는 김동현이 어린 시절 격투기 선수를 꿈꾸며 쓴 노트도 공개됐다. 노트에는 '세상은 날 기다리고 있다. 세상을 위하여. 룰루랄라. 슈비슈바'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고, 이를 본 유재석은 맥락 없는 문장에 오열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휴지가 없어서 그런데 한 장만 찢어 써도 되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고 웃음을 참지 못하던 추성훈은 테이블에 손을 얹은 채 웃다가 갑자기 테이블을 박살 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황한 추성훈 앞에서 유재석은 부서진 테이블 사이로 얼굴을 내밀며 "이걸 이렇게 해놓으면 어떡하냐"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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