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서민정이 미국 뉴욕에서의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따뜻한 안부를 나눴다.
서민정은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눈 내리는 날 촬영한 사진들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지난 연말 인사도 못하고 새해 인사도 못 드리고 벌써 1월의 반을 넘어가고 있다"며 "늦었지만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뉴욕의 겨울 풍경도 전했다. 서민정은 "올겨울 뉴욕은 유난히 더 추운 것 같다"며 "해가 빨리 져서 집에 있으면 오후 4시부터 컴컴하고 조용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공연을 보러 브로드웨이에 나가면 사람들이 정말 많다"며 현지의 생생한 분위기를 덧붙였다.
최근 관람한 공연에 대한 소감도 남겼다. 서민정은 뮤지컬 '체스'를 관람했다며 "정말 재미있게 봤다. 배우 한 분 한 분의 연기와 노래가 너무 훌륭해서 감동이었다"고 밝혔다.
사진에 대해서는 "눈 많이 내린 날 셀카 한 장"이라며 "추워서 늘 제 품에 캥거루처럼 안겨 있는 아기 '진저'와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도 올려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기는 다음 한 주간 많이 추울 것 같다. 한국도 많이 춥냐"고 안부를 물었다.
또한 서민정은 "한국에 못 간 지 벌써 3년 정도 됐다"며 "한국의 겨울 공기도 그립다. 추운 겨울이지만 모두 따뜻하고 포근한 마음으로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멀리서나마 항상 바라고 기도하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한편 서민정은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등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2007년 재미교포 치과의사 안상훈 씨와 결혼해 이듬해 딸을 얻었으며 현재는 미국에서 가족과 함께 생활 중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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