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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탑의 단언 "김도영은 유격수로 KIA를 책임질 선수다!" [전훈출국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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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과 코칭스태프, 외국인 선수들이 22일 오후 김포공항에 도착해 스프링캠프 장소인 일본 아마미오시마로 출국했다. 이범호 감독이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사진 영상=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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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타이거즈 팬들의 소망과 이범호 감독의 생각이 같았다.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올시즌 김도영을 3루수와 유격수를 병행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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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김포공항 국제선 출국장. KIA 이범호 감독과 코칭스태프, 네일 올러 등 외국인 선수 4명이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일본 아마미오시마로 출국했다. 국내 선수들은 23일 출국한다. KIA는 다음달 21일까지 1차 전지훈련을 진행한 후 오키나와로 넘어가 3월 7일까지 2차 전훈을 이어간다.



다음은 김도영의 올시즌 포지션에 대한 이 감독의 답변.(영상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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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3루를 준비를 시킬 생각이고 데일이 와서 플레이하는 걸 보겠다. 김도영 선수가 언젠가는 유격수로서 KIA타이거즈를 책임져야할 선수가 아닐까 판단을 하고 있기 때문에 올시즌 유격수와 3루수를 병행해가면서 유격수가 된다고 판단이 됐을 때는 유격수로 기용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려고 저희도 준비를 하고 있다. 만약 김도영이 유격수 수비를 부담스러워 한다면 3루를 보면서 타격에 올인할 수 있는 시즌을 만드는 것이 첫 번째 과제라고 생각한다"

출국장에 들어서는 이범호 감독
잠시 후 네일과 올러도 한 차로 이동해 공항에 도착했다.
다시 만난 이범호 감독과 네일이 뜨겁게 포옹하고 있다.
'네일 올러 올해도 잘 부탁해'
카스트로, 데일(아시아쿼터), 올러, 네일(왼쪽부터)이 출국 전 함께 포즈 취하고 있다. 올시즌 KIA를 책임질 외국인 선수 4인방.
벌써 1호팬이 생긴 데일, 팬이 준비한 유니폼에 사인을 해주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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