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충주시는 벼 재배 농가의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못자리은행의 벼 육묘 판매가격을 상자당 3천700원으로 동결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못자리은행은 지자체의 일부 지원을 받아 개인·농업법인 등이 모내기용 우량 육묘를 농가에 상자 단위로 공급하는 시설이다.
올해 개인과 법인 12곳이 우량 육묘 27만5천상자를 농가에 공급한다. 이는 전체 벼 재배면적의 23.2%(916㏊)에 해당하는 공급 규모다.
유의숙 친환경농산과장은 "경영비 상승에 따른 벼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고려해 육묘 판매가격을 동결하기로 했다"며 "못자리은행과 벼 재배 농업인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해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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