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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타임스(FT)는 스페이스X 경영진이 최근 몇 주간 뱅크오브아메리카, 골드만삭스, JP모건체이스, 모건스탠리 등 월가 투자은행 4곳의 관계자들과 회동했다고 소식통들을 인용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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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는 논평 요청에 즉각 답하지 않았고 해당 은행들은 논평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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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렛 존슨 스페이스X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달 12일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2026년에 이뤄질 가능성이 있는 IPO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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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규모의 상장이 이뤄지면 사상 최대 규모의 IPO로 기록될 전망이다.
스페이스X는 지난달에는 이전에 평가받았던 가치(약 4천억달러)의 두 배 넘는 8천억달러(약 1천170조원)의 기업가치로 지분 거래를 논의했다고 FT는 전했다.
스페이스X 외에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앤트로픽도 상장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널리스트들은 이들 3개 기업의 상장만으로도 지난해 미국 전체 IPO 자금 조달액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khmoon@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