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전현무가 소개팅의 아픈 기억을 떠올렸다.
23일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3'(MBN·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은 '전현무 인생 최악의 소개팅 썰 공개'라는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전현무는 미팅 많이 해봤냐는 질문에 "우리 때는 많이 했다"며 "난 진짜 사귀려고 나갔다. 진짜 여자 친구를 만들고 싶은 간절한 마음에 나갔다"고 말했다.
당시 소지품팅을 했다는 전현무는 "내 거가 좋은 삐삐라서 재력을 과시하려고 삐삐를 냈다. 그때 처음으로 문자 나오는 삐삐가 나왔을 때"라며 "그런데 여자들이 문자 삐삐가 내 건지 아는 것 같았다. 진짜 안 집더라"고 털어놔 웃픔을 자아냈다. 이어 "잘되는 애들은 무슨 짓을 해도 된다. 소지품팅을 하던 되는 놈들은 된다"며 씁쓸해했다.
또 전현무는 "제일 김칫국 마셨던 날이 대학로에서 2:2로 만났을 때였다. 카페 갔다가 노래방 가고, 밥 먹고 다 했다. 끝날 때 삐삐 번호를 쪽지에 적어줬다. 바래다주겠다고 했더니 괜찮다고 해서 헤어졌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여학생들 보내고 친구랑 '우리끼리 한 잔 더 할래'하고 여학생들 가는 뒷모습을 봤는데 끝에서 쪽지를 버리는 걸 봤다. 아주 우울한 대학로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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