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스크린 황제'를 넘어서다니...
황연서가 G투어 짜릿한 생애 첫 우승 감격을 누렸다. 그것도 연장 승부 끝, 강자 김홍택을 물리쳤다.
황연서는 24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시즌 첫 번째 G투어 혼성대회 '2026 타이어프로 GTOUR MIXED' 1차 대회에서 1라운드 11언더파, 2라운드 10언더파로 최종 합계 21언더파를 기록했다. 김홍택과 공동 1위로 연장에 들어간 황연서는 연장 3번째 홀 만에 버디로 승부를 가르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우승 상금은 1700만원.
1라운드 공동 3위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황연서는 5번홀 더블보기 실수가 있었지만 전반 9개 홀에서 7개의 버디를 기록했다. 이어 후반 홀에서도 버디 5개를 추가하며 21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20224시즌 드림투어 우승 및 상금 순위 4위 기록을 가진 황연서는 WG투어 입성 후 꾸준히 좋은 경기력과 샷감으로 선두 경쟁에 나섰고 이번 대회에서 결실을 맺었다. 김홍택의 장타를, 여성 선수 특유의 정확하고 섬세한 공략으로 이겨낸 것이다.
우승자 황연서는 "최근 연습 때 샷감이 좋았지만 우승은 생각하지 못했는데 올해 첫 우승을 하게 돼서 정말 기쁘다"며 "항상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과 가족, 스폰서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며 올해 좋은 성적으로 정규투어와 G투어를 병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김홍택 역시 스크린에서 주목을 받고, KPGA 정규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필드와 스크린을 오가는 스타다. 황연서도 KLPGA와 WG투어에서 김홍택의 길을 따라갈 수 있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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