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유퀴즈', '놀면 뭐하니?' 고정 여부에 대해 입을 열었다.
26일 허경환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말해도 될까 고민했지만…최초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제작진은 유튜브 구독자 수 5만 명 돌파를 기념해 팬들이 궁금해했던 질문을 허경환에게 대신 했다. "'유퀴즈', '놀면 뭐하니?' 둘 다 고정이시냐"는 질문에 허경환은 "아쉽게도 '놀면 뭐하니?'는 한 주 한 주 불러주시는데 유퀴즈 같은 경우는 제가 이제 살짝 포기한 상태다. 그리고 그냥 묻지 않고 있다"며 "국민 여러분들이 한 번만 더 힘써주신다면 되지 않을까"라며 팬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연예계 베프 3인을 뽑아달라"는 질문에는 "KBS 22기 동기들은 웬만하면 다 친하다. 그걸 한 명으로 봐야 한다"며 "요즘 개인적으로 친한 사람은 뜬금없이 자주 연락하는 애가 주우재다. 우재는 내가 패션 쪽으로 계속 물어본다. 그리고 광규 형하고 10분 통화할 거 30분 통화한다. 요즘 이 두 분과 연락을 많이 한다"고 밝혔다.
결혼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허경환은 "결혼을 이제는 못하는 거 같다. 더 여유로울 줄 알았는데 조급해지고 과연 이 판단이 맞나? 결혼에 의미가 있을까 생각하는데 결혼하면 나의 분신을 만들어서 예쁘게 키우고 싶은 생각이 있다"며 "(이상형은) 의리 있고 사랑스럽고 그래야 되는데 그 레벨도 이제는 사치스럽다. 의리 있고 나를 믿어주면 내가 잘하면 된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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