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배우 한고은이 조카 육아 중 당황했다.
최근 한고은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하루종일 조카 둘 떠맡은 한고은이 서울 한복판에서 훈육하게 된 사연은?(일일 부모체험 2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한고은은 미국에서 온 조카들과 명동 나들이에 나섰다. 처음으로 지하철을 타본다는 조카들에 한고은은 "얘들아, 노란 선 밖으로 나가면 안 돼. 위험해"라며 단속에 나섰다.
명동역에 도착해서도 한고은은 앞서 나가려는 조카를 불러 세워 "이모 잃어버리면 안 돼"라고 강조했다. 한고은은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이모 잃어버리면 어떻게 찾을 거야? 경찰 아저씨 불러야 한다. 그리고 이모가 한고은이라고 말해야 된다"고 단단히 타일렀다.
옷 쇼핑을 하던 중 우려하던 일이 일어났다. 조카들이 옷 쇼핑에 빠져 한고은과 멀어진 것. 조카들을 놓친 한고은은 "애들 어디 갔어? 얘들아. 케이티 없어?"라고 당황했고 남편 신영수도 "같이 있지 않았어?"라고 놀랐다. 한고은은 "미쳤나 봐"라며 케이티를 찾아나섰고 신영수 역시 "케이티가 안 보여"라고 당황했다.
다행히 다른 코너에서 케이티를 찾은 한고은. 한고은은 "이모 잃어버리면 어떻게 하라고?"라고 다시 물었고 케이티는 "경찰 아저씨한테 도와 달라하고 이모가 한고은이라고 한다"고 답했다.
흐뭇함도 잠시, 오프숄더 옷을 보고 기겁한 한고은은 "다음 가게로 가자. 여기 너무 어른스러워서 안돼"라며 조카들을 급하게 데리고 나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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