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신기루가 생애 첫 러닝 도전 후 후폭풍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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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너는 내 운명'에서는 홍윤화, 신기루, 풍자가 러닝 크루를 결성해 혹한기 한강 러닝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윤화, 신기루, 풍자는 고도비만 타파 러닝 크루를 결성해 6km 완주를 목표로 한강 러닝에 도전했다. 생애 첫 러닝에 나선 신기루는 시작부터 가쁜 숨을 몰아쉬며 위태로운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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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는 "여기가 지금 감옥이지 뭐냐. 어디로 뛰쳐나 갈수도 없다. 내가 갈 수 있는 곳은 물밖에 없는데 빠질 수가 없다"며 괴로워했다.
평소 걷기 앱의 최고 기록이 '19보'였다는 신기루는 지친 기색이 역력했고, 김민기는 "오늘 역대 가장 많이 걷는 거 아니냐"며 웃음을 터뜨렸다. 풍자는 "러닝 끝나고 쓰러져있으면 너무 웃길 거 같다. 오늘 아기들처럼 통잠 잘 거다"라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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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신기루는 "내가 봤을 때 내일 '(러닝 후) 활동 중단'이라고 기사 날 거다. 돌연 잠적이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고, 홍윤화는 "잘못한 것 없이 자숙하는 거냐"며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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