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구독자가 1300만인데 "전성기는 아직 안왔어요."
쯔양이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쯔양밖정원'에 '내가 1000만이 될 상인가 쯔양의 관상학'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쯔양은 관상가를 찾아가 관상 풀이를 받았다. 호기심 반, 농담 반으로 시작된 상담이었지만 결과는 예상 밖으로 진지했다. 관상가는 쯔양을 두고 "지금보다 더 잘될 운이 남아 있다"며 "진짜 전성기는 40대"라고 단언했다.
관상가가 분석한 쯔양의 유형은 '수형(水形)'. 물의 기운이 강한 관상으로, 혼자서도 모든 걸 해내는 구조를 타고났다는 설명이다. 하나에 꽂히면 끝까지 파고드는 성향, 강한 독점욕과 덕후 기질이 특징이라고 했다.
'수형'의 가장 큰 장점은 돈 버는 재주다. 관상가는 "이 유형은 계산해서 잘되는 게 아니라, 좋아서 하다 보니 어느 순간 크게 성공한다"며 "먹는 걸 좋아해서 먹방을 하다 여기까지 온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짚었다. 쯔양이 "1000만 유튜버가 될 상이냐"고 묻자, 관상가는 "일이 좋아서 계속 달리다 보면 잘되는 경우"라고 답해 여운을 남겼다.
다만 경고도 있었다. '수형'은 벌어들이는 힘은 강하지만, 돈을 지키는 힘은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것. 관상가는 "몸을 써서 버는 돈은 특히 투자나 보증, 돈을 빌려주는 일에 휘말리면 문제가 생기기 쉽다"며 "자기가 벌어서 자기가 쓰는 게 차라리 낫다"고 강조했다. 쯔양 역시 "먹는 데 다 쓴다"며 웃었지만, 표정은 진지해졌다.
눈과 코, 이마를 종합해 본 결과도 흥미로웠다. 현재의 성공이 정점이 아니라는 것. 관상가는 "나쁜 운은 이미 바닥을 치고 끝났고, 앞으로가 더 좋아질 흐름"이라며 "지금보다 더 단단해지는 시기가 남아 있다"고 말했다. 특히 "코와 눈의 균형이 좋아 40대에 힘이 붙는다"는 분석에 쯔양은 "야호"를 외치며 기뻐했다.
함께 동행한 제작진들의 관상 풀이도 이어졌다. 금형, 화형 등 서로 다른 유형이 모여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설명에 "그래서 팀워크가 좋다"는 결론이 나왔다. 관상가는 "사장이 수형이면 식구를 잘 챙기고, 금형은 절제와 관리, 화형은 인간관계를 보완한다"며 현재 조합을 호평했다.
마지막으로 관상가는 쯔양에게 "아는 사람, 아는 일 중심으로 가라. 돈 문제만 조심하면 크게 걱정할 게 없다"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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