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전 야구선수 황재균이 과거 배지현에게 대시한 적이 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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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공개된 '짠한형 신동엽' 채널의 예고 영상에는 황재균·손아섭, 류현진·배지현 부부가 출연해 거침없는 폭로전을 펼쳤다.
영상에서 신동엽은 과거 KBO에서 활약하던 에릭 테임즈가 황재균을 '섹스 머신'이라 표현했던 일화를 언급했다. 당시 황재균은 "통역하는 분이 직역해서 일이 커진 것 같다. 미국에서는 '섹시한 남자' 정도로 쓰는 흔한 말이라고 한다"라며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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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은 과거 이야기가 나오자 웃음을 지었고, 이를 들은 손아섭은 "아닐 건데?"라며 받아쳤다. 그러자 황재균은 "네가 봤냐"며 발끈했고, 손아섭은 "그럼 이야기할까. 다 죽을까"라고 응수하며 티격태격 케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배지현은 "(류현진이) 타자가 무서워지는 순간에 은퇴할 거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에 황재균이 "나는 왜 안 무서워하냐"고 묻자, 류현진은 "넌 그냥 만만하니까"라고 답했다. 울컥한 황재균은 "만만한데 작년에 나한테 홈런 3개 맞았다"며 반격했지만, 류현진은 "방심이다"라며 선을 그었다. 이에 황재균이 "실투"라고 맞받아치자, 류현진은 "그냥 황재균만 나오면 땡큐다"라며 여유를 보였다. 두 사람의 대화를 지켜보던 신동엽은 "'아~ 조금 있으면 황재균 나오는데'라면서 황재균만 기다린 거냐"라며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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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배지현은 류현진과 결혼 전 다른 선수들의 대시가 있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황재균과 손아섭은 솔직하게 말해보라고 부추겼고, 배지현은 황재균을 향해 "솔직히 너도 연락하지 않았냐"고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류현진은 놀란 나머지 젓가락을 떨어뜨렸고, 배지현은 "(황재균이) '배지현이 너무 예쁜 것 같다'고 했다"고 추가 폭로했다. 이에 황재균은 "기억은 하는데 조용히 해라"라며 진땀을 뺐고, 류현진은 "8년 만에 안 사실"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