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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만 명의 인도 청년들처럼 의사가 되어 가족의 자랑이 되기를 꿈꿨지만, 좌절되고 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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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법에 따르면 정부 및 정부 지원 고등교육기관, 의과대학은 장애인에게 5%의 입학 정원을 할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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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에 나선 경찰은 수라즈의 일기장에서 "나는 2026년에 의대에 입학할 것이다"라는 글을 발견했으며, 그의 여자친구로부터 의대 입학에 집착했다는 증언도 확보했다. 또한 그는 몇 달 전 장애인 관련 서류를 발급받으려 했으나 실패한 사실도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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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수라즈가 마취제를 사용해 다리를 마비시킨 뒤 절단을 감행했다고 추정했다.
다만 이처럼 충격적인 행위에 대해 어떤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만약 그의 계획이 실패한다면, 평생 한쪽 발 없이 살아가야 하는 현실 자체가 가장 큰 처벌이 될 것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