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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은 27일(한국시각) '다저스 로스터에 오른 13명의 올스타'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다저스 로스터 가운데 30개팀 중 가장 많은 13명이 커리어 동안 올스타에 선정된 경력이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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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은 '다저스가 카일 터커와 계약한 이후 가장 많이 나오는 불평은 다저스는 이제 올스타를 모두 확보했다는 것이다. 이게 사실은 아니다. 모든 올스타들을 다저스가 가질 수는 없다'면서 '다저스는 트레이드, FA 계약, 선수 육성을 통해 무려 13명의 올스타 출신을 보유하게 됐다. 놀라운 일은 아니지만 그 어느 팀보다도 많은 숫자'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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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으로 우익수 터커를 언급했다. 터커는 4차례(2022~2025년) 올스타에 선정됐다. 매체는 '터커가 작년 시카고 컵스에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는 평가도 있지만, 전반기에는 NL MVP급인 143의 OPS+를 기록했다'면서 '부상 때문에 부진했을 뿐, 다저스가 그를 거액에 영입한 이유를 우리는 알 수 있다. 현존 최고의 선수 톱10에 든다. 스스로도 올해 정상궤도에 오를 것을 확신한다'고 적었다.
8위는 3년 6900만달러에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마무리 에드윈 디아즈. 그는 다저스의 고질적인 불펜 불안을 해소해 줄 마무리다. MLB.com은 '디아즈가 띄엄띄엄 간격을 두고 3차례(2018, 2022, 2025년) 올스타에 뽑혔는데, 그게 불안감을 던져줄 수 있으나 그는 항상 극도의 기량을 보여준 투수'라며 '다저스가 그에 대한 믿음이 있기 때문에 그만한 투자를 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3루수 맥스 먼시(2회), 선발 타일러 글래스나우(1회), 좌익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2회), 불펜 태너 스캇(1회)과 블레이크 트라이넨(1회)이 올스타 경력을 갖고 있는 다저스 멤버다.
단일시즌 올스타 선정 최다 기록은 2001년 시애틀 매리너스가 세운 8명이다. 당시 시애틀은 우익수 스즈키 이치로를 비롯해 1루수 존 올러루드, 2루수 브렛 분, 중견수 마이크 카메론, 선발투수 프레디 가르시아, 지명타자 에드가 마르티네스, 구원투수 제프 넬슨, 마무리 사사키 가즈히로 등 8명의 올스타를 배출했다. 그해 시애틀은 이들을 앞세워 116승을 거두며 메이저리그 역대 한 시즌 최다승 타이기록을 세웠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