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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은 12월 운전 도중 측면을 들이받혔다. 상대 과실 100%였다. 김원중은 큰 부상은 피했지만 늑골 미세 골절상을 입었다. 최준용은 훈련을 하다가 옆구리쪽 근육을 다쳤다. 정철원은 인플루언서 아내 김지연이 SNS로 사생활 폭로전을 시작하면서 법적 절차에 돌입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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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은 "김원중은 사고가 크게 났더라.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실금 정도다. 일단 공을 던지기 시작해야 어느 정도 스케줄이 나온다. 회복 상태에 따라서 공을 던지기 시작했다면 빨리 따뜻한 곳으로 오는 게 좋다. (최)준용이도 마찬가지다. 준용이는 약간 근육 쪽인 것 같아서 그나마 다행이다"라며 대만 캠프 합류 가능성을 기대했다.
김태형 감독은 "자기 사생활이다. 그건 그거고 저건 저거다. 어쩌겠는가"라며 정신적으로 흔들리지 않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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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선수 모두 롯데의 핵심 불펜이다. 2025년 김원중이 32세이브, 최준용 17홀드, 정철원 21홀드를 기록했다. 김원중과 최준용은 시즌 준비가 지연되고 있으며 정철원은 운동에 집중하기 어려운 상황에 빠졌다. 셋 중 한 명이라도 이탈해도 타격이 큰데 현재 셋 전부 개막까지 정상 컨디션을 확신하기 어려운 처지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