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혼자는 못 해' 허경환이 이세희의 친언니에 핑크빛 시그널을 보냈다.
2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혼자는 못 해'에서는 개그맨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허경환을 만난 이수지는 "요즘 바쁜데 어떻게 나오셨냐"고 물었고 전현무 역시 "요즘 대세 아니냐. 유재석의 오른팔이다"라고 허경환을 치켜세웠다. 이에 허경환은 "나 이렇게 하면 방송 못한다. 나 띄우지 마라"라고 하면서도 "사실 이 방송도 틈내서 왔다. 오늘 끝나는 시간 정해져 있다. 스타들은 정해져 있다. 바로 마이크 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허경환이 멤버들과 같이 하고 싶은 건 이색 운동 투어. 주짓수 대회까지 나갈 정도로 주짓수에 진심인 허경환은 투어 전 주짓수 실력을 뽐내게 했다. 하지만 "주짓수를 안 해봤다"는 추성훈은 브라운 벨트를 딴 허경환도 쩔쩔매게 했다. 허경환은 "추성훈이 마음 먹고 일어나려고 하면 바로 일어났을 것"이라고 숨을 몰아 쉬었고 추성훈은 "확실히 힘이 있다"고 허경환을 인정했다.
이상형 질문에 허경환은 "청순한 스타일 좋아하고 맑은 사람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에 이세희는 프러포즈 로망을 물었고 허경환은 "고향이 통영이지 않냐. 결혼할 사람을 통영 밤바다로 데려가서 오징어 배를 섭외하는 거다. 오징어 배가 조명이 밝지 않냐. 그걸로 하트를 만들 것"이라며 "친구들 중에 선장이 된 친구도 많아서 오징어 배를 준비해서 불을 밝혀달라 해서 고백하고 싶다. 45살이면 별의 별 생각을 다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수지는 "세희가 언니가 많다"며 이세희의 언니들을 언급했다. 언니가 두 명이라는 이세희는 "저희 언니가 청순하게 예쁘다. 제가 언니 덕을 많이 봤다. '네가 걔 동생이라며? 잘해주겠다'고 했다"고 자랑했다.
전현무는 "세희 예쁘지 않냐. 근데 세희가 예뻐서가 아니라 언니가 예뻐서 잘해주겠다는 것"이라며이세희 언니의 미모를 기대했다. 이세희가 이수지와 전현무에게 언니 사진을 보여주자 전현무는 "X예뻐"라고 깜짝 놀랐고 허경환은 "형수님한테 'X예뻐'가 뭐냐"고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1989년생인 이세희의 언니는 병원에서 일하고 있다고. 사진을 본 허경환은 미모에 반해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아무튼 언니 입장도 있으니까 얘기 한번 해봐라"라며 긍정적인 소개팅 신호를 보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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