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김태형 감독은 27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1차 스프링캠프지인 대만 타이난으로 출국했다. 김태형 감독은 뭐니 뭐니 해도 선발진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롯데는 올해 외국인투수 2명을 모두 일본프로야구(NPB) 출신으로 뽑아 기대가 크다.
Advertisement
이번에 계약한 엘빈 로드리게스와 제레미 비슬리는 모두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 및 NPB를 다 경험했다. 공통적으로 155km 이상 던지는 우완 파이어볼러다. 아시아 야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적응 기간도 짧을 전망이다.
Advertisement
김태형 감독은 "아주 눈에 띄게 못하고 그러는게 아니고 애매하면 그냥 가야지"라며 아찔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Advertisement
김태형 감독은 "외국인 1선발 2선발이 정말 팀에서 차지하는 부분이 크다. 그리고 국내 3선발이 이길 수 있는 카드가 딱 있어야 한다. 이제 (박)세웅이가 부담 없이 던져줬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김태형 감독은 "볼넷 비율이 좀 있더라. 그래도 공이 빠르다면 일단은 중간이 낫지 않을까 싶다. 볼넷을 줘도 공이 좋으면 삼진을 잡을 능력이 ㅆ다"라며 일단은 중간에서 활용할 뜻을 내비쳤다.
다만 그러면서도 김태형 감독은 "선수와 면담도 해보겠다. 본인이 하고 싶다는 걸 다 하게 해 줄 수는 없지만 본인 생각을 들어보는 편이 심리적으로도 안정을 줄 수 있다. 이야기를 나눠보고 어떻게 갈 것인지 방향을 정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공항=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