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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가장 궁금증을 자극하는 부분은 "'유퀴즈'와 '놀면 뭐하니' 둘다 고정인가요?"라는 질문이었다. 이에 대해 허경환은 "MBC '놀면 뭐하니?'같은 경우는 한주 한주 불러 주시는데"라면서도 "'유퀴즈' 같은 경우는, 제가 이제 살짝 포기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그냥 묻지 않고 있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그래도 우리 국민 여러분들이 한 번만 더 힘써 주신다면 되지 않을까"라며 웃음 섞인 '국민 청원(?)'식 멘트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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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 자존심을 건 질문도 나왔다. "진짜 거짓말 안 하고, 이 사람보다는 웃기다 할 수 있는 사람 있어?"라는 물음에 허경환은 실명은 거론하지 않으면서도 "그거는 그 사람이 너무 비하는 거기 때문에 말할 수 없지만 몇몇 있어요. 몇몇 있습니다"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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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상대상은 의외로 단순했다. "(상대가) 날 잘 믿어주면, 내가 잘하면 되니까"라는 말로 정리했다.
끝으로 2026년 목표에 대해 허경환은 "우리 채널 '실버 버튼' 받고, 꾸준히 조회수가 50만에서 70~80만 쭉쭉 나오는 그런 느낌의 콘텐츠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한 후 곧바로 "조회수하고 구독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진짜 재밌더라, 볼 만하더라' 이게 중요하지"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두 번째는 내가 노력한 만큼 여러분의 웃음을 가져갔으면 좋겠다. 2026년 12월에 여기서 또 인터뷰를 한다면, '내가 잘해 왔구나'라는 인터뷰를 한번 더 하고 싶다"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