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 최동석이 '상간 맞소송' 판결 선고 이후 각자의 근황을 전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방법원 가사소송2단독은 이날 박지윤과 최동석이 각각 제기한 상간자 위자료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해 판결을 선고했다.
앞서 최동석은 박지윤과 A씨를 상대로 상간자 위자료 소송을 제기했고, 이에 맞서 박지윤 역시 최동석과 B씨를 상대로 상간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두 사건을 병합해 심리해 왔다.
다만 구체적인 판결 결과나 위자료 인정 여부, 금액 등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양측 모두 혼인 기간 중 배우자 외의 부적절한 관계는 없었다는 입장을 유지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판결 선고 이후 두 사람은 각자의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을 뿐, 별도의 입장 표명은 하지 않았다.
박지윤은 일본으로 출국한 근황을 공개했다. 출장 일정으로 딸과 함께 도쿄를 찾은 그는 관광지를 배경으로 밝은 미소를 짓는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최동석은 "오늘 이안이는 학교 늦게 가는 날. 첫째 라이드하고 모닝 루틴 시간도 갖고"라는 글과 함께 자녀와 함께한 일상을 공유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박지윤과 최동석은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23년 파경을 맞아 이혼 소송 중이다. 현재 양육권과 친권은 박지윤에게 있으며, 최동석은 면접 교섭을 통해 자녀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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