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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홍혜걸이 아내 여에스더와 떨어져 제주도에 따로 거주하게 된 이유를 직접 밝혔다. 그는 "몸에 혹이 생겨 수술을 하고 요양이 필요했다"며 "아내가 아침마다 억지로 웃는 게 더 힘들어 보여서, 그녀를 위해 떨어져 있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이가 안 좋아서 그런 게 아니다. 집사람 같은 여자가 어디 있느냐"며 오해를 바로잡았다. "떨어져 지낸 기간은 대략 5년"이라고 말한 홍혜걸은 "최근에는 아내가 나를 필요로 하더라. 내가 있으니까 밥도 잘 먹고 체중도 늘었다"며 "오는 4월에는 집사람과 함께 제주에 올 계획"이라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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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는 투명 카누를 포함한 카약 장비가 여러 대 놓여 있었고, 큰 느티나무에는 '크리스토프'라는 이름이 붙어 있었다. 텐트와 벤치, 귤나무도 자리했다. 남편은 "손님들이 오면 같이 놀려고" 장비를 두 대씩 준비해뒀다고 설명했다. 실내에는 자전거 여러 대가 있었는데, 그는 "바깥에 두는 걸 용납이 안 돼서 한 번도 밖에 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퀵보드 역시 "제일 좋은 걸로 샀다"면서도 "열 번도 안 탔다"고 솔직히 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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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루틴도 공개됐다. "아주머니가 매일 식사를 해준다"고 했고, 현금이 보관된 금고에 대해선 "집사람이 올 때마다 신권으로 채워준다"고 전했다. 냉장고와 수납공간을 열어 보이며 일상도 그대로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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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홍혜걸은 "사랑한다는 말은 자주 하지 않는다"고 하면서도 "떨어져 살아도 매일 한두 시간씩 통화한다. 서로 생각이 겹치는 순간이 많다"고 말하며 장영란의 요청에 여에스더에게 "통통아, 사랑해요"라는 한마디를 남기며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